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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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매화꽃 사진 한 장, 드디어 봄이 왔네요~Photo/others 2020. 2. 19.
퇴근 무렵 석양에 비친 매화꽃이 아련하게 보였다. 자연스럽게 갤럭시A7 스마트폰을 꺼내 들게 하였다. 붉은 석양을 역광으로 매화꽃을 프레임에 담고 싶었다. '아련한 매화꽃' 사진 한 장이 탄생하였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추천 관련글] ▶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매화꽃 자태, 고결한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매화꽃이 터졌다.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광양매화마을이 제격이며 한국의 서정적인 봄 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래전 가족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처음 찾.. sepaktakraw.life ▶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 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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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블, 한그루 매실나무에 두 색깔의 매화꽃이 피다(홍매화, 백매화)Photo/others 2019. 2. 8.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제주 아버님 농장에 폈다. 붉은 빛의 홍매화와 하얀 백매화가 함께 핀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버님이 매화나무를 잘 보라고 한다. 매화꽃을 자세히 보았는데도 특별한 것이 없어 보였는데 아버님은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보라고 하셨다. 홍매화와 백매화를 유심히 살펴보던 중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색깔이 다른 매화꽃의 뿌리는 하나였다. 다시말해, 한 뿌리 나무에서 두 가지 매화꽃이 핀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려웠다. 아버님도 수 십년 농장일을 하면서 이런 매화꽃은 처음 본다고 한다. 다른 꽃은 이런 현상을 종종 보았다고 하는데 완전히 같은 뿌리에서 완전히 다른 매화꽃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고 한다. 한 나무에서 색깔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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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몰고 온 산수유 마을 풍경Photo/landscape 2011. 4. 2.
산수유하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 쉽게 떠오르며 고혈압과 시력향상 그리고 비뇨기 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식품으로 홍삼 버금가는 산수유는 천호식품 광고로 전국적으로 효능이 단번에 알려졌으며 상품 가치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아직까지 산수유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주변분들의 반응을 보면 효능이 의외로 좋다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내와 막내 도훈이와 함께 봄 소식을 알리는 노랑 산수유 꽃이 활짝 핀 구례를 다녀왔다. 구례 산수유 마을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따스한 봄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기분은 가장 먼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산수유 돌담길 사이로 걸으면서 아내와 아들의 모습과 주변 풍경을 카메라 앵글로 담았다. 이번 주말이 산수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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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홍매화Photo/others 2008. 3. 5.
홍매화는 눈이 내리는 중에도 피기 때문에 설중매(雪中梅)라고 부른다. 다른 매화와 달리 간격을 두고 꽃을 피워서 3월 내내 꽃향기에 취할 수도 있다.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마당 넓은 집에 살게 된다면 홍매화를 꼭 심고 싶다. 홍매화 아래에서 담소를 나누시는 부모님의 모습이다. 은화의 입학을 축하해 줄 겸 올라와서 반나절 관광으로 통도사와 창녕 우포를 다녀왔다. 통도사에 붉은 홍매화는 나도 처음 보았으며 홍매화 주변에는 여러 사진 작가분들이 열심히 촬영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