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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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영어 노래, 엄마 어깨 춤이 덩실 덩실Life/family 2010. 7. 9.
몇일전 막내 도훈이 생일날에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생일을 축하를 위해 누나와 형이 생일 축하 노래을 불러주었는데 동현이는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운 솜씨를 자랑했다. 어린이 영어를 시작한 동현이는 영어 학습에 유독 관심을 갖고 잘 따라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달에 한권 노부영(노래를 부르는 영어 동화) 영어 수업은 음악 리듬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게 잘 구성된 것 같다. 윤선생영어교실 동현이 다섯마리 원숭이 영어 노래를 감칠맛 나게 부르는 모습에 엄마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저절로 어깨 춤이 덩실 덩실거린다. 유리 창에 비친 엄마의 율동을 보면 얼마나 흥이 났는지 짐작할 수 있다. 형의 노래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는 소리를 내는 도훈이 목소리가 귀엽게 들린다. 도훈의 생일은 보석같은 시간을 즐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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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카메라로 보석 같은 시간을 즐겼다.Life/family 2009. 5. 5.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은 보석 같은 시간이다라는 말이 있다. 모두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전 가장 기분이 좋은 시간대이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사진을 잘 찍어보려는 행동이 너무 재미있다. 온 가족 모두들 사진을 찍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동영상을 찍었다. 촬영하는 내내 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아 몰래 카메라에 성공했다. 5월은 가정이 달이고 마침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좋은 곳을 찾아서 멀리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시간임에 틀림 없으며 조금 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정의 달에서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