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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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 여행, 3박 4일 소중한 시간을 보낸 여행 후기Thailand 2013. 12. 28.
금요일 오전 김해 공항에서 타이항공 TG651편을 타고 태국 방콕 자유 여행을 잠시 다녀왔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행의 목적이며 어떤 목적인가에 따라 스케쥴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방콕 여행은 그 동안 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일을 해보고자 다녀왔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태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조각을 깎기 위해서였다. 혼자 태국 방콕을 드나드는것이 익숙해져서 항상 묵는 호텔을 찾아 가게 되어 지내게 된다. 마치 친정에 온 듯한 기분이며 호텔 주변이 낯설지가 않고 이곳을 기점으로 태국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다. 호텔은 라프라오 로드130(람로드 81)에 위치한 곳으로 과거 태국에서 프로리그할 때부터 이곳에서 묵곤 했다. 호텔 내에 레스토랑이 있어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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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기도하는 태국인Thailand 2010. 10. 11.
태국은 불교의 나라로써 수 많은 부처님을 모신 사원이 있으며 사원으부터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방콕 도심 중요 건물 길거리 앞에서는 항상 부처님을 보신 작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어떠한 형식을 따지지 않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체만으로도 숭고한 태국 불교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태국은 현재까지 서기보다 불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태국 불교 달력을 보면 태국 국경일과 일년 스케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태국 여행시 택시를 타면 운전자 옆이나 자동차 천장에 불교 관련된 것을 도배된 것을 볼 수 있다. 생명과 관련된 직종일 수록 부처님의 법력에 의지하려는 태국인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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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방콕 최고의 쇼핑 중심지를 택한 이유?Thailand 2010. 5. 17.
태국의 비상사태만 없었더라면 신혼 여행지로 태국으로 참 많이 떠났을 텐데... 이번 시위대 사건으로 태국 여행은 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뿐만아니라 여행업 및 항공회사들은 비상 근무에 돌입하게 되었다. 최근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강경한 위세에 태국 아파싯 총리는 확실하게 초기 대응하지 못하여 지금까지 혼돈의 양상을 초래했다.평화적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풀어나가려 했던 태국 정부가 강력 진압으로 돌변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느 시점에서 진압 자세를 바꾸었을까? 언론에 보도되는 바에 의하면 총격 사건으로 인명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더 이상 반정부 시위대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테러리스트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깊숙히 들여다보게 되면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목적은 국회 해산과 아파싯 총리 퇴진 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