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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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rally)가 이어지는 세팍타크로 진풍경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7. 6. 26.
2017 전주 슬로우시티 국제 세팍타크로대회가 4월 15일~17일에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코트에서 화려하게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과 신선한 이색 스포츠 경험을 안겨드렸다. 본 동영상은 대회를 총정리하는 의미에서 스케치 영상이다. 영상 중 40초부터 시작되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결승전에서 양팀이 치고 박고 랠리(rally)가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세팍타크로 묘기가 펼쳐진다. 흔히 세팍타크로는 한 번에 공격에 포인트가 바로 이루어져 렐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가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렐리되는 진풍경이 나온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여 작은 공을 차는 예술적인 스포츠이다. 세팍은 말레이시아어 '차다', 타크로는 태국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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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패스의 정석, 장단점 차이점 동영상 분석SepakTakraw/video 2016. 1. 24.
세팍타크로 훈련 방법으로 혼자 공을 차기 → 두 명이 공을 주고 받기 → 세 명이 공을 주고 받기 순으로 공을 다루는 연습 과정이 일반적이다. 두 명이 공을 주고 받는 패스 연습이 가장 많은 형태로 훈련을 하게 되는데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면서 푸른색 유니폼 선수와 빨간색 유니폼 선수의 차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로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원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푸른색 유니폼 선수들은 태국 촌부리 파타야선수로 공을 항상 앞에 놓고 통제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공을 계속 살리면서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일정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감을 잡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기본기를 보면 그 선수 및 팀의 경기력이 얼마나 높은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중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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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 세팍타크로 경기를 펼치는 미얀마SepakTakraw/video 2015. 7. 10.
동남 아시아에서 미얀마는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은 곳으로 숨겨진 아름다움과 자원등이 많이 있다. 비단 세팍타크로도 마찬가지이다.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알려진 태국 다음으로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많이 획득하는 국가가 미얀마이다. 미얀마 세팍타크로 힘의 원천은 '칭롱'으로 전통적인 세팍타크로가 아직까지 성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 시절 가장 놀란 것은 세팍타크로를 야외에서 즐기는 것이었다. 시멘트 바닥에서 환상적인 공격을 자유 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신기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매 게임마다 배팅을 하고 장대비가 쏟아져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비를 피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했다. 비가 쏟아져 바닥이 미끄러워도 공중 돌기를 하면서 정확히 공을 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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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세팍타크로 동영상, 미얀마 고수 길거리 대결!SepakTakraw/video 2015. 7. 5.
세팍타크로 아시안게임에서 매 회마다 2개의 금메달을 꼭 획득할만큼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이다. 세팍타크로 전통 게임인 '칭롱'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공을 다루는 기술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얼마나 세팍타크로의 위상이 대단한지 미얀마 지폐에 세팍타크로 '칭롱'을 하는 모양이 그려져 있을 정도이다. 과거 태국과 말레이시아 그리고 미얀마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3파전 대결이 볼만했는데 지금은 태국이 참가 하지 않는 종목은 미얀마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얀마는 오래전부터 신비주의 스타일로 세팍타크로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깡마른 신체에 지칠줄 모르는 파워와 신기에 가까우면서 독특한 공 콘트롤은 미얀마 세팍타크로 특징이다. 최근 화제가 되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미얀마 흙 길거리에서 배구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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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볼 콘트롤의 미학 - Chinlone 2부SepakTakraw/video 2006. 7. 2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볼을 차는 미얀마 '칭롱' 칭롱이란 말은 미얀마 언어로 "줄기 공"이란 뜻이며 직경 6.7m 안에서 6명의 선수들이 원 안에서 댄스와 같은 움직임으로 공을 주고 받는 전통 스포츠입니다. 일반적 스포츠는 상대팀과의 경쟁하는 방식인 반면 칭롱은 얼마나 아름답게 공을 차는 것을 평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기고 진다는 경쟁 승패의 개념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원안에서 6명이 미친듯이 볼을 주고 받으면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밤무도회장에 가면 여러명이 원을 형성하여 춤을 추면, 한사람이 원 안에 들어가서 춤을 추고 다시 돌아오며 계속 뒤풀이하듯이 칭롱도 마찬가지로 한 선수가 원 가운데에서 볼을 다루면서 다시 돌아가는 형태를 취합니다. 칭롱은 1500년의 역사 속에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