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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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만 도시, 마산시 야경보면서 꿈을 꾼다Photo/landscape 2010. 6. 2.
제2의 고향 마산시 야경을 보면서 꿈을 꾼다 마산시(Masan)는 한반도 동남단, 경상남도 중부 남방 마산만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산 높고 물이 맑아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마산 어시장, 몽고 간장, 문신 미술관, 무학산, 아구찜, 국화꽃 축제등으로 알려진 마산, 그리고 민주화 역사가 깊은 3.15의거가 일어난 마산시의 모습은 소박해보였다. 서울에서 내려와 10년째 마산에서 살면서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고장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마산이 어떤 도시인지 배워나갔다. 최근 마산의 발전은 눈부시게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창대교 준공, 로봇단지 조성, 마산 외곽 지역의 발전등 전국 어디보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산 무한산 줄기 옆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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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진동 불꽃 낙화 축제 현장Life/travel 2008. 4. 14.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부터 이 지역에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 낙화행사를 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사동 봉래산을 휘감는 낙화를 국도 양편의 수양버들을 연달아 엮어서 진동까지 이어져 장관을 이루었으니 그야말로 단순 낙화라 할 것이 아니라 불꽃으로 수놓아 불야성 같은 야경은 별천지를 만들었으며, 고현 선착장 앞바다에서는 수 십 척의 배가 드문드문 돛대를 이어 연결시켜서 낙화야경은 절경이라는 표현 말고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 이후에 음력 사월초파일이면 지역주민에 의해서 몇 번 한 적이 있으나 사라져 가는 우리 고장의 민속문화를 진동 청년회에서 재현 발굴하여 알리게 되었다. 불꽃낙화는 이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문화행사로 영구보존하고자 진동면 청년회에서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