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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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물'이다.Thailand 2015. 12. 30.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태국 여행을 하면서 태국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과일, 무공해 채소 그리고 해산물등에 매료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국을 알아갈 수록 태국의 문제점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태국은 저지대이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는 이야기는 예전에 한 적이 있다. 오늘은 태국의 물 때문에 태국인의 건강에 위협 받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태국 여행할 때 조심해야할 필요성을 말하고 싶다. 태국은 '물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물에 대한 인연이 깊다. 스님이 물을 뿌려주면서 정화하는 행동, 쏭끄란 축제(물의 축제), 저지대로 인한 도시 홍수등 오랜 역사 속에서 태국은 물에 관한 사연이 많다. 태국 친구들과 지인들과 과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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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물놀이(폭포, 뗏목) 주의 사항Thailand 2013. 9. 11.
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는 열대기후로 댕기열, 뇌염, 말라리아등 여행자에게 위험이 노출되기 쉽다. 무더운 날씨로 체력 소모가 많고 적절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지 못할 시에 저항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어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태국 여행을 할 때 쉽게 놓치게 되는 부분은 계곡에서 물놀이 할 때 뇌염 혹은 기생충에 감염되어 치명적인 병을 갖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태국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유혹적인 관광지는 아름다운 폭포와 땟목등 물놀이라 할 수 있다. 폭포까지 이동하는 거리도 꽤 걸리며 폭포 주변은 오염이 되지 않아 좋을 것 같지만 천연 바이러스 및 기생충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을 체크하고 물놀이 준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폭포에서 시원하게 수영도 하고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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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Thailand 2009. 7. 20.
방콕과 같은 치앙마이, 파타야를 제외한 태국의 주변 도로는 아직도 흙으로 덮혀 있는 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것은 도로 중간에 오토바이길이 나 있다는 것이다. 태국 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의 교통 수단으로써 오토바이 활용도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국 지방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위험하다는고 생각하는 것보다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반드시 오토바이를 타는 법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우리와 다른 문화 중 하나이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못 탄다고 하면 자동차만 타고 다니는 부자로 생각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을 수 있다. 경찰이 오토바이 면허증 검사를 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었다. 다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철저한 단속 대상에 오른다 안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