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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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말레이시아 계곡Life/travel 2009. 6. 8.
10년 전 홀로 비행기에 몸을 실고 일본을 경유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발을 딛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는 정원 속 도시와 같은 분위기였으며 쌍둥이 빌딩이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곳 저곳에서 개발 붐이 일어나고 있었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말레이시아 끝에서 끝까지 다녔으며 새로운 종교인 이슬람 문화 양식을 배우고 체험하였다. 스승님인 랴우쟌 선생님의 식구들은 한 가족처럼 대해주었고 항상 주변에서 보살펴주었다. 얼굴과 피부색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처럼 보호 받고 사랑받는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말레이시아는 숲이 많이 우거져 있으며 열대 밀림 지역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직도 말레이시아 산간 지방에는 확인되지 않는 원주민이 많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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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다녀오다...Life 2006. 12. 1.
3박 4일 동안 [wp]대만[/wp]을 다녀왔다. 대만하면 고구마처럼 생긴 자그마한 섬나라로 생각되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wp]타이페이[/wp] 101이 있는 곳이다. 대만 국립 박물관은 세계3대 박물관 중 하나로써 매우 고귀하고 신비로운 보물들이 즐비했다. 특히 3대를 걸쳐서 코끼리 상아로 만든 조형물은 가장 신비로웠다. 대만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화련의 태로각국립공원의 협곡은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보고 왔다. 그 외 자연의 파도와 바람이 빚은 이에리 해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3박4일 동안 짧은 일정이지만 대만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박물관등 체육 관계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