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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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짝퉁 명품 시계 상가 거리SepakTakraw/2010AG 2010. 12. 4.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중국 광저우는 오래전부터 무역 도시로써 알려졌으며 특히 짝퉁 명품 가방과 시계로 유명하여 많은 여행객과 상인의 왕래가 잦은 지역이다. 광저우에 들어가기 전부터 광저우의 짝퉁 시장은 익히 들었지만 시장의 규모가 방대하고 조직적일 줄은 몰랐다. 광저우 역 근처에 짝퉁 시장과 옷가게등 백화점이 엄청난 빌딩 안에서 장사를 이루고 있었으며 필자도 여행 선물로 시계를 구입하기 위해 찾아 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에 박람회가 열렸기에 광저우 시장은 더욱 활기에 차 있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명품 짝퉁 시계 시장으로 가는 주변에 서울 동대문 의류 상가와 같은 큰 건물들이 아주 많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니 한국 동대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패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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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로 날아간 이유SepakTakraw/2010AG 2010. 12. 1.
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 중 가장 비중이 큰 대회이며 최고라는 영광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다. 수 많은 세팍타크로대회가 있지만 아시안게임 앞에서는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날아간 이유는 바로 세팍타크로 아시안게임을 완전 분석하여 한편의 논문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준비하는 와중에 아시안게임 스폰서 삼성 칼럼니스트에 선정되어 더욱 힘이 나게 되었다. 오랫동안 필자가 연구한 세팍타크로 스코어 분석 시트를 갖고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메달 입상팀의 전경기를 보면서 혹은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기록하기 위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세계 최강 태국팀을 분석하여 훗날 한국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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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난공불락의 위용을 떨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22.
태국 남·여 금메달, 한국 남자 동메달 획득 팀 이벤트 결승전이 펼쳐지는 마지막 날, 세계 최강 태국은 남여 각각 결승전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국기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중국 광저우 하이주 체육대학 경기장에는 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태국인들이 자주 눈에 보였으며 태국 응원 소리가 울려퍼졌다. 태국 응원단은 경기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세팍타크로 인기가 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 한국 vs 말레이시아, 남자 세팍타크로 준결승 타크호스로 떠오른 한국의 기세는 말레이시아를 위협하데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가장 기본적인 실수로 인하여 다 잡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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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가 되어버린 광저우 아시안게임SepakTakraw/2010AG 2010. 11. 16.
들 뜬 마음으로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광저우에 도착하자마자 민박집으로 향했다. 광저우에서 머물기 위해 호텔과 민박 중 어느 곳으로 숙박을 할까 고심한 끝에 하숙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 민박집을 선택하였는데 하루 밤을 자고 일어난 결과 후회없는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광저우의 날씨는 한국의 초여름 날씨정도로 아주 선선하고 살기 좋은 기후였으며 반팔 복장으로 돌아다니면 상쾌할 정도로 쾌적한 환경이었다. 광저우 시내를 관통하는 주강을 중심으로 마천루처럼 높은 빌딩이 들어서 있으며 6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로써 중국에서도 신흥 도시로 큰 도시에 속한다. 아시안게임 이전에 광저우 박람회가 크게 열릴 정도로 오래전부터 광저우는 무역 중심의 도시로 중국에서 알려져 있었다. 광저우 한인타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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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포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28.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공고 방금 트위터로 알게 된 소식을 바로 포스팅하면, 삼성에서 네티즌 리포터를 모집하여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분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입담이 좋으신 블로거 및 여행 위주의 블로거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으며 아시안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상은 아래에 올렸으며 접수 마감은 바로 오늘까지다. -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 기간 - 모집 기간 : 10월 21일(목) ~ 10월 29일(금) - 파견 및 취재 기간 : 11월 12일(금) ~ 11월 27일(토). 아시안 게임 기간 내, 총 16일간 ■ 자격 요건 - 만19세 이상, 아시안게임 기간 내 중국 현지 체류 및 취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