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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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 교육전문가, 친필 사인이 담긴 책 선물 감동Monologue 2010. 5. 31.
어린이집에서 창의성 교육 강의가 있어 엄마 대신 아빠가 직접 참가하였는데 디자인 교육의 에반겔리온 구동조 교수님을 만날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동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블로그에 교육을 받은 내용과 소감을 블로그에 기록했는데 구동조 교수님께서 직접 제 블로그 글을 보시고 메일을 보내주셨다. 메일 내용 중 "변변치 못한 저의 강의를 100배의 감동으로 받아주시니 지난날 해묵은 피로가 한꺼번에 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땅의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 교육에 묵묵히 정진하겠습니다...etc" 그리고 선물로 직접 출판하신 책 두권을 선물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몇 일전 '엄마가 미안해, 다섯살 두뇌력이 평생학습을 결정한다'라는 책을 받았고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감동의 글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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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없는 스승의 날Monologue 2010. 5. 14.
스승이 없는 스승의 날, 안스럽다. 교사라는 직업을 갖은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또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 선생, 스승님이란 어떤 것이지 확실한 정의를 내릴 수 있어야 학생들을 어떻게 인도해야할지 분명한 가치관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윤 교육 현장에서 늘 가까이 하다보니 학교 붕괴 현상을 쉽게 감지 할 수 있었으며 지금의 교육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한국의 미래는 밝지 않다라는 것을 느껴왔다. 도덕성 상실, 자아 정체성, 무관심, 목표 불확실, 한탕주의등 이러한 단어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다. 공부 잘하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항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