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나에게 있어 꿈 같은 공간이다.

 

2000년 드림위즈 이메일 개설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koreatakraw.com 도메인 등록하고 매달 2만 2천원씩 지불하며 카페24호스팅을 사용하였다. 2003년 6월 13일 인티즌 블로그로 이사를 오고 다시 테테툴즈 블로그에 이사하였다가 결국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착하였다.

세팍타크로 관련 주제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세팍타크로 동영상 용량과 트래픽 초과에 관한 문제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회 규모가 작고 경기수가 작기 때문에 경기력 향상에 많은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간파하고 동영상 및 사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공개하였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관련 동영상 및 사진 유포는 90% 이상 내가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유포가 아니고 퍼가기겠쬬.^^*

 

 

테터툴즈 블로그에 재미에 들려서 티스토리로 넘어 오기전까지 나의 호스팅비는 3만 3천원 광 자이언트로 트래픽 무한이었다. 왜냐하면 새롭운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올리면 트래픽 초과가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 한방에 속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결정하였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이 티스토리로 정착하면서 한방에 싹 해결되었다.

용량 무제한 제공이란 단어는 나에게 있어서 꿈 같은 말이다. 뿐만아니라 100메가 이하의 동영상도 무제한 올릴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어렵게 사이트를 운영한 나로써는 지금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티스토리는 백업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킨과 편집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로 편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내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티스토리는 함께 할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블로그를 남긴다.”

 
 

▼ 드림위즈(인티즌) 블로그 운영할 당시 세팍타크로 동영상 목록. 용량과 트랙픽 초과로 인한 상황이 빈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