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스킨 변경, 혹시 병인가?
    Monologue 2012. 1. 2.
    이전 스킨이 '좀 복잡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블로그는 보기 편해야 읽는 사람도 좋고 기억하기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맨돌았다. 스킨 구조도 가장 편한 1단 구조를 바탕으로 좌우 사이드바가 없게 하여 포스팅에 집중하게 스킨을 편집하였다. 세팍타크로 로고는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세팍타크로 공을 입혀 세련되게 만들었다.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 느낌에 맨 상단에 tnm 광고 다음 블로그 제목 그리고 포스팅 제목, 구글 애드센스 순서로 일자로 주욱 내려오면서 눈의 피로를 줄이게 스킨을 구성하였다. 확실히 좌우로 넓은 구조는 시선을 집중하는데 산만해지는 것 같았다. 이전 스킨은 정말로 손이 많이 갔었으며 정도 많이 들었던 스킨으로 기억된다. 지금 이전 스킨에서 작은 것들을 옮겨 오는 일만 남았다.


    새로운 스킨은 '단순함, 공간의 여백'으로 하나의 포스팅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으며 카테고리를 없애버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로그 분석 결과 방문하여 머물러 있는 시간은 1분 조금 넘는다. 카테고리를 클릭하면서 다른 글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새로운 스킨은 KHISM님이 제공한 스킨을 바탕으로 입맛에 맛게 재구성하였으며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스킨을 바꾸게하는 것도 병일까? 새로운 스킨을 적용하고 1년 이상을 버티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이런 현상을 어떻게 봐야할지 자연스럽게 스킨을 바꾸고 있는 손의 움직임이 신기할 뿐이다. 저절로 된다. 

    시간적 흐름과 환경의 변화 그리고 마음의 변화로 사람은 자연스럽게 변화려는 마음이 생기고 그때 정체되어 있으면 오히려 관심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1년에 한번 정도 새로운 스킨으로 변신시켜 기분 좋게 블로그를 보고 또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병이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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