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뵙겠습니다.
    Monologue 2012. 2. 12.
    최근 세팍타크로 인생을 잠시 접어야할 중대한 일이 벌어져 혼란스러웠다. 면접을 보기 위해 고속도로를 타기 직전 두꺼비(애마)가 멈춰서는 기이한 일이 벌어져 세팍타크로가 떠나지 말라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내일 아침 태국에 두 달간 출장을 떠나게 떠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장기 출장으로 태국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스폰서쉽 제안서 작성과 세팍타크로 훈련 프로그램과 세팍타크로에 관한 서적 초고를 태국에 머물러 있는 동안 마무리 할 것이다. 훈련을 마치고 저녁 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면서 세팍타크로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번 태국 출장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 아침 해가 뜨기 전 매일 아침 조깅으로 시작하면 잠자리에 들기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매일 기도할 것이다. 두 달 동안 정말로 값진 시간을 보내면서 세팍타크로 인생을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싶다.

    인터넷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당분간 태국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항상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태국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라이프는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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