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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악 속 이야기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소개Thailand 2020. 3. 17.
태국인들은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엉덩이를 흔드는 흥이 대단하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혼자 태국에 뛰어들었을 때 마을 축제 분위기에 놀란 적이 있다. 조용하던 사람이 노래 가락이 나오자 미친 듯이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뒤로 넘어간 적 있었다. 흥이 빠른 뽕짝부터 발라드, 락, 힙합, 댄스음악 등 여러 장르의 밴드와 가수가 있으며 태국 음악은 은근히 매력이 있다.
세팍타크로 태국 유학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태국어 공부를 하였고, 태국 음악 가락에 흥얼거리게 되면 태국지인들이 더 좋아했다.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태국 음악 시디를 사서 태국 노래를 들으며 운전을 하였고 자연스럽게 태국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태국 손님이 한국에 올 때 태국 노래를 좋아하는 손님의 취양에 따라 들려주게 되면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
태국어 뮤직비디오 수준은 한국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인간의 희노애락을 잘 표현한다. 결론적으로 도입보다 후반부에 진한 여운의 감동을 주는 뮤직비디오는 정말로 심금을 울리게 한다. 개인적으로 태국 락발라드를 즐겨 듣고 서정적이는 감미로운 멜로디 노래를 좋아한다. 태국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분에게 태국 음악은 근사한 태국어 교재가 될 것이며, 오늘 소개하는 '태국이야기(Thai Story)' (Thai Story)' 유튜브채널은 현존 태국 노래를 해석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최고의 채널이라 생각한다.
관심 있는 분은 구독하여 쉽게 유튜브 채널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태국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태국 노래를 유튜브에서 완벽하게 번역하여 해석할 정도면 태국 정보에 관한 내공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국 노래와 여행 등 태국에 대한 문화에 관해 서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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