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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감성 사진, 비둘기 아침식사 시간Thailand 2013. 7. 14.
한 프레임을 잡아 놓고 오랫동안 주인공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우연하게 색다른 주인공이 다가 오는 경우가 있다. 최근 dslr 카메라에서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쏟아 구입하기 직전에 이르렇다. 이미지 파일로 쉽게 저장되는 dslr 카메라는 경제적인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반면 필름 카메라는 경제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는 최종 셔터를 누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과 사진에 대한 진지함을 갖을 수 있게 된다. 필름 카메라에서 묻어나는 감성 필은 dslr 카메라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을 갖을 수 있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기 전 최근에는 수동 초점으로 포커스를 잡고 셔터를 누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한 장을 더욱 진지하게 담기 위해 요즘 사진 촬영이 무척 재미있는 중이다. 한 프레임을 깊게 생각하고 다양한 의미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촬영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운도 따라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을 수 없게 된다. 또한 한 프레임을 통해 순간 재치를 발휘하여 또 다른 프레임으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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