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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크란 축제 현장 사진,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Thailand 2013. 4. 15.
태국 최대의 명절은 '송크란'이며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물 세례로 유명한 축제로 발전하였다. 현빈이 송크란 축제에 맞춰 태국으로 넘어 갔을 정도로 세계 10대 축제로 알려질만큼 유명한 축제이다. 태국에서 물을 뿌리는 행위는 축복을 기원하는 행위를 뜻하며 송크란 축제 기간에 물 세례를 받는 기분은 태국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송크란 축제는 1일부터 시작하여 17일까지 계속되며 이제 이틀 남았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가 송크란 축제 기간이며 물에 젖은 사람을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쏭크란은 태국의 새해를 시작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젊은이들은 연장자에게 존경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상대방의 손에 정화수를 붓는 관습이 있었다. 세월이 점차 흐르면서 송크란은 길에서 행인들에게 물을 끼얹는 축제로 변화된 것이다.
송크란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스포츠와 미인대회 행사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구정 명절처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으면서 이런 저러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사원을 찾아 축복을 기원한다. 송크란 축제게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물에 젖은 여성에게 성희롱을 하거나 얼음을 던지다던가 파우더를 함께 던지는 행위를 하게 되면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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