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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상림공원'의 단풍 풍경Photo/landscape 2019. 11. 1.
11년만에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다.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소문난 상림숲은 '상림공원'으로 명칭이 바꿨다. 상림공원으로 조성되어서 과거보다 주변 정리가 되었고 함양 명품 특산물 산삼노화유통센터가 옆에 들어섰다. 항상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상림공원의 단풍을 다시 보게 되어 옛 추억들이 떠올랐다.
바람소리에 낙옆이 재잘 되는 소리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에 물든 단풍은 일품이다. 함양 상림공원은 1,100년 전 최치원선생이 함양군 태수로 있으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이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40여종의 낙엽 관목 등 116종의 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곳이고 하다.
상림공원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식사를 하고 난 후 산책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상림공원 옆에 있는 늘봄식당을 추천하고 올 가을이 가기 전 아름다운 단풍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남 함양 상림공원을 추천한다. 상림공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전에 포스팅한 '가장 아름다운 숲의 단풍은 어떨까요? 를 보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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