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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5월 5일~ 10일까지 세팍타크로 학생대회 및 실업리그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쉽지 않았지만 다행히 경기 중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2021년 첫 대회이자 새로운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집행부가 주관하여 과거보다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체육관에 불었다.
오주영회장이 첫 대회 참가자 시도별로 마스크 500장, 볶음밥 시도별 120분이 선수단에게 지원하였고,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심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협회를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다음 대회는 경남 고성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이번 대회보다 체육관에서 선수단을 위한 것들이 준비 될 예정이다.
세팍타크로 선수는 무릎, 발목, 허리 관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 얼음 마사지가 필수이다. 그래서 대회 입구에 얼음을 사용할 수 있는 제빙기가 있으면 선수들일 정말로 좋을 것 같아 싶어 건의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시상식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체육관 입구 또는 넓은 공간에 포토존을 만들면 시상한 선수단은 물론 그 외 선수단도 멋진 사진을 고성대회에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다른 이야기들도 지도자 간담회에서 발전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무엇보다 오주영회장이 새롭게 협회의 수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고 보다 낳은 방향으로 노력하는 모습은 기존의 어느 회장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 세팍타크로가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도 대대적인 교체 중이며 향후 어플을 통해 쉽게 협회 정보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 제19회 세팍타크로 학생대회 및 제13회 실업리그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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