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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와 사진작가의 차이?Photo/landscape 2015. 6. 29.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사진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사진 공부를 어깨너머로 하나씩 배우게 되는데 그 중 사진의 주제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된다. 어떤 사진이 좋은가를 따지는 것도 좋지만 사진의 주제가 어떤가를 따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제는 곧 사진 찍는 사람의 의도와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 속에는 소위 말하는 "감성, 힐링, 고백, 슬픔, 기쁨"등 인간의 희노애락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주제는 다양한 형태로 사진을 통해 느껴지게 되는데 천천히 사진을 보면서 마지막에 빵 터지게 되는 뭉클한 느낌이 전달되는 사진이 오랫동안 기억되게 한다. 사진 작가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해도 사진 이야기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부심이 필요하다. 결국 아마추어와 사진 작가의 차이는 사진 속 이야기 주제를 어떻게 표현하는 능력 차이라 생각한다.
@다대포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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