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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 날개에 관한 이야기Life/travel 2020. 3. 27.
남에게 의지하면 실망하는 수가 많다.
새는 자기의 날개로 날고 있다.
사람도
스스로 자기의 날개로 날아야 한다.
- 르낭 -
스포츠에서 최종 결과는 '승리'를 원한다. 승리와 연관된 단어가 바로 '날개'이다. 그래서 승리를 위해서는 '날개를 달아야 한다, 날개를 펼쳐야 한다'등 날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왜 하필 승리를 위해서 날개를 달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게 된다. 그것은 승리와 날개의 연관성을 파헤쳐보면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유래하기 때문이다.
니케의 승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나이키 로고가 탄생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내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 동상은 홀의 대장 자리에 위치하여 승리 여신의 위용이 퍼져 나가는 듯 했다. 스포츠를 하는 한 사람으로 유럽 프랑스 여행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좋은 정기를 받아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추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스포츠 현장에서도 승리하였을 때 선수들이 두 팔을 벌려 하늘을 보는 감동스러운 슬로우 모션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마치 두 팔이 날개처럼 펼쳐지는 선수의 모습은 승리의 여신이 빙의 되는 순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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