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터의 천국 대만 거리 풍경
    Life/travel 2011. 5. 16.
    대만은 과거 일제의 통치를 받아 대부분의 건물 양식에서 일본 문화의 성격이 많이 느껴졌다. 대만 사람들의 특징이 건물의 외관보다 실내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도시 건물의 아름다움은 느낄 수가 없었다. 실용주의라고나 할까?  소박한 도시의 건물 풍경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도심 건물을 짓을 때 도보가 건물 안에 적용이 되어서 비가 와도 도심 어느 곳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눈여겨 볼만 했다. 대만은 패밀리마트의 천국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눈을 돌리는 순간 어디를 봐도 패밀리마트 간판이 보일 정도로 아주 많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보다 스쿠터가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서 도로에 스쿠터의 행렬이 장관을 이룬다.

    저녁에 대만의 영스트리트를 알게되어 가보았는데 한국의 명동(타이페이 시먼팅)과 비슷하였다.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대만 자체가 섬이다 보니 경제 시장이 매우 작고 보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느낌을 받았다. 대부분의 대만 장사꾼은 대륙(중국)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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