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속에 내리는 빛을 카메라에 담다.
    Photo/landscape 2011. 11. 23.
    경남 고성 갈모봉 산림욕장에서 갤럭시S 플레이어 내장 카메라로 태양빛 놀이를 하였다. 태양 빛 갈라짐 현상은 야경 사진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대낮에 태양의 빛을 담는 것은 카메라 손상을 담보로 촬영하는 것과도 같다. 뷰파인더로 태양빛을 바라 볼 때에는 눈이 위험할 수 수 있기 때문에 lcd창이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자신이 어떻게 찍기 나름이라 생각한다. 산림욕장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나무 사이로 비치는 빛을 특별한 존재, 공간, 현상으로 표현하여 인간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빛을 받고 있는 상황을 사진으로 표현해봤다. 빛 갈라짐에 눈에 불편함을 없애고 행복과 축복을 내리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사진으로 담았다.

    대 낮에 빛 갈라짐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감각으로 찍는 것'이다. 카메라 초점을 태양과 정면으로 하지 말고 주변부에 초점을 맞추고 카메라를 움직이면 태양빛이 갈라지는 순간을 찾는다. 숲속에서는 나무에 가려진 상황에서 카메라를 비추면 100% 빛 갈라짐 현상을 쉽게 담을 수 있다.

    갤럭시S 플레이어는 갤럭시S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와 같은 기종의 카메라로써 최근에 일상 스냅 사진 용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어떤 카메라로 촬영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을 재빠르게 파악하여 스토리가 연출되는 사진을 담는 창조 능력은 사진을 즐겁게 촬영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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