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알파 a200 구입 후기 / 중고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
    Photo/others 2020. 4. 15.

    10년 만에 Dslr카메라를 놓은 후 다시 잡게 되었다. 소니 카메라 이전부터 코니카미놀타 카메라를 사용했다. 니콘과 캐논도 사용해봤지만 코니카미놀타의 감성은 소니로 연결 되었다.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취미로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담기 위해서는 천만화소로 충분하기 때문에 소니 알파 a900, a850(풀프레임바디)을 포기하고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에 풀프레임 바디를 탐냈지만 무거운 바디와 메모리 용량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급형 중 막강한 소니 알파 a20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뷰파인더 기능이 있는 알파 a300으로 갈까 하다가 중고 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에 매물 없어 최종적으로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하여 구매하였다. 뷰파인더가 없는 소니 알파 a200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된 것 같다. 이유는 배터리 소모와 촬영 시 집중력이 더 잘되기 때문이다.

     

    소니알파a200_표준줌렌즈
    미놀타 AF24-105mm. F3.5-4.5D 표준 줌 렌즈

     

    중고 카메라 전문 매장인 DC클럽에서 소니 알파a200 바디를 12만원, 8만 5천을 추가하여 11종  기본 패키지를 포함시켜 주문하였다. 주문 속도도 빨랐고 포장 상태도 잘 되어 왔다. 12년 된 카메라이기에 사용감이 있었지만 촬영 테스트 후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된 후 역시 DC클럽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소니 알파 a200카메라의 장점은 가격 대비 흔들림 보정기능과 먼지 제거 기능, DRO기능 플러스 가벼운 바디가 장점으로 생각된다.

     

     

    소니알파a200_점사렌즈
    미놀타 50mm. F1.4 new. 꽃무니 후드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다^^

     

    실내에서 두 렌즈를 갖고 테스트샷을 찍었는데 감동이었다. 50mm f1.4 렌즈는 역시 실내에서 언제나 변함 없는 위상을 보여주었고 24-105mm 렌즈는 기대를 항상 만족시켜주었다. dslr 카메라의 매력은 역시 조리개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가 맛에 있다. 10년 동안 잊고 있었던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난 그 느낌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소니 알파 a200은 코미카 미놀타 카메라의 DNA와 비슷하여 사용하는데 망설임 없이 본능적으로 카메라 세팅을 하였다 . 특히 FN기능이 있어 특정 상황에서 순간 카메라 세팅하는데 아주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cf울트라메모리카드
    Sandisk CF Ultra 333X (16GB) 샌디스크 메모리 카드

     

    사진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메모리 카드를 보는 순간 옛날에 사진을 찍었던 추억들이 많이 떠올랐다. 카메라와 렌즈는 잃어버려도 메모리카드는 절대 잃어버리면 안되는 존재로 실제 사진 촬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을 저장하는 메모리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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