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팍타크로 공의 미학
    SepakTakraw/photo 2019. 1. 6.

    수 십번 아니 수백번 수천번 세팍타크로 공을 촬영하였지만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장을 꼽으라면 단연 아래 사진이다. 세팍타크로 공은 14세기부터 등나무 줄기로 엮어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시초이로 현재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가하여 경기에 사용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인구가 등나무로 제작한 원형의 공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든 공을 차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을 알게 된다. 세팍타크로 공 안을 찍은 사진이 왜 가장 인상적이고 마음에 드는 이유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정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굵은 세 줄기 가닥이 엮어 다섯개의 별 모양이 완성되는 과정은 세 명의 선수가 최고의 세팍타크로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음을 오르락 내리락 엮인 모습을 보면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의 삶처럼 느껴지며 최종 목표는 순환이다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

     

    세팍타크로공이미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경기에 관심을 갖다보면 자연스럽게 세팍타크로 공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워낙 세팍타크로 공 형태 자체가 이쁘고 흔치 않은 공이기 때문이다. 현재 세팍타크로 공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고 실제로 세팍타크로 공을 만들 수 있는 기자재도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유일하게 구기종목 공 안이 비어 있는 공은 세팍타크로 공 밖에 없다. 공 안이 비어 있어 탄력이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탄력이 좋고 발로 차는 순간 특유의 소리가 나며 임팩트가 정확히 맞았을 경우 느낌이 아주 좋은 감을 얻게 된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경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부드럽고 예쁜 공이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아프지 않게 공을 찰 수 있게 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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