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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첫 돌에 백만명의 방문자 돌파...Monologue 2008. 6. 1.
테터툴즈 블로그에서 2007년 4월 30일 티스토리에 둥지를 옮긴지 1여년만에 백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나의 인생을 그려나가는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를 찾아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보다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
돌이켜보면 섬나라 제주에서 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유수와 같은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세팍타크로를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을 그리는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화의 장이 되는 블로그는 나의 삶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나의 인생을 기록한다는 것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하면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쉽게 넘어가지 않고 더 자세히 바라보는 안목이 생기는 것 같다. 글은 계속 쓰면서 실력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술술 잘 써지는 것 같다. 이제는 책상에 앉기만 하면 저절로 글이 나오는 것 같다. 블로그를 하면서 좀더 넓은 무대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되게 되고 많은 지식과 다른 분들의 지헤를 얻게 되는 것 같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실시간 방문자 천명을 기록할 때였다. 작년 가을 상림숲의 단풍으로 다음 메인 화면과 블로그 코리아 메인 동시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날 하루에 25만명이 블로그 다녀갔다.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 다음 애드클릭스 우수 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한국외대 학보사 총 4곳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도너스캠프 행사를 참여하였다. 블로그로 소개된 다이빙 명소에서 무한지대 큐로 촬영하였고 아리랑티비 세팍타크로 다큐도 나왔다.
나의 인생을 정성스럽게 블로그에 담는 기술이 블로그에서 성공하는 길이라는 것을 첫돌을 맞이하면서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평생 무료, 용량 무제한, 공짜로 든든하게 세팍타크로 블로그를 후원해주시는 티스토리에게 감사드립니다.
덧1) 백만명 돌파 이벤트 행사로 숫자 캡쳐하신분 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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