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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감귤을 아시나요? 제주도 천연 감귤 지금 먹기 좋다.Life/knowledge 2019. 12. 17.
고향이 제주라서 얻는 특별한 혜택 중 하나는 무공해 감귤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 많은 감귤 품종 중 으뜸인 감귤은 약을 치지 않고 비바람을 맞은 무공해 감귤이다. 무공해 감귤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상품 감귤처럼 모양과 빛깔이 좋지 않다. 하지만 영양은 최고라 자부할 수 있으며 감귤 껍질을 이용하여 천연가습기, 감귤차등 최고의 품질로 사용 가능하다.
농약을 치지 않는 귤밭에서 안 딴 감귤이 무공해 감귤인데 감귤밭을 하는 분들 보다 밭을 갖고 있으면서 소소하게 감귤 나무를 심어서 먹는 제주지인이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있다. 무공해 감귤은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귤바도 껍질이 약간 두껍지만 약간 두었다가 몰랑 몰랑해졌을 때 먹으면 올라 당도로 제주도 천연 감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라오는 감귤차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귤껍질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서 먹는 겨우에는 반드시 잔류 농약을 제거 후 만들어서 먹어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감귤을 자세히 보면 반들 반들하고 아주 샛노랗게 보이는데 농약은 물론 판매하기 전 약품처리가 들어간 감귤이기 때문이다.
무농약 감귤을 제배하여 수익을 내는 일은 무척 어렵고 수확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 적기라 생각한다. 일반적은 감귤도 좋지만 기회가 되면 무농약 감귤을 드셔보는 것도 추천한다. 귤껍질은 버리지마시고 다시 활용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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