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푸른 하늘 촬영에 형광등 모드가 최고
    Photo/landscape 2009. 9. 30.
    하이앤드 카메라에서 코니카 미놀타 Dslr 카메라 오디로 넘어 오면서 사진 촬영의 열정은 극에 달했다. 평소와 범상치 않은 하늘을 만나게 되면 하늘을 향해 다양한 카메라 세팅값을 설정하면서 수 많은 색을 담았다. Dslr 카메라는 렌즈의 특성에 따라서 사진의 컬러도 좌우하지만 나는 카메라의 모든 성능을 이해하고 싶어 25-105mm 렌즈 하나로 여러 상황에 따라 카메라를 만지작 거렸다.


    처음에는 무작정 Dslr 카메라의 기능을 신뢰하였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드는 색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장비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얀 구름이 푸른 도화지에 흩날리는 푸른 하늘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화이트 밸런스 형광등 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더욱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캘빈값도 설정하고 밝기도 조절해주면 더욱 좋다. 형광등 모드는 실내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맑고 푸른 하늘을 촬영할 때 더욱 풍부한 하늘색을 표현해주는 것 같다.

    만약 뷰파인더에서의 사진과 실제 모니터에서 보여지는 사진이 차이가 있을 때에는 후보정(포토스케이프)을 통해 촬영 당시 마음으로 담은 사진의 컬러를 재현하는 것으로 사진 작업을 마무리한다. 사진을 잘 찍는 비결 중 하나는 촬영할 상황에 놓였을 때 카메라를 들기전 머리 속에서는 카메라의 세팅값을 돌아가야 된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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