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스 증후군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징조다.
    Life/knowledge 2009. 5. 8.
    마우스 증후군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징조
     

    여가 시간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손목 안쪽에 빨갛게 흔적이 남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마우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마우스 증후군을 심하게 보이는 분을 인터뷰를 했으며 인터뷰 내용을 토태로 마우스 증후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잘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

     


     

     
    자기 소개 좀 부탁합니다.
    이름은 밝히기 좀 그렇구요. 나이는 22살이고 대학생입니다.

    게임 경력은 얼마나 됐습니까?
    중1학년에 처음 게임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자유시간이 나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즐겨하는 게임은 FPS슈팅이며 준장 계급을 갖고 있습니다. 준장까지 올리는 데 2년 정도 공을 들였습니다.

    마우스 증후군이란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나?
    증상이 나타난 시기는 고1학년 때 알게 되었습니다. 마우스 증후군이란 사실에 별 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근데 마우스를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굳은 살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군은 살을 뜯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살을 뜯으니까 세균이 침투하여 항상 빨갛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점점 빨게 지면서 굳은 살이 퍼지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마우스증후군사진

     



    마우스 증후군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끔 손이 왜그런지... 물어 보는 사람 간 혹 있어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오래동안 컴퓨터를 하면 굳은 살이 아픕니다. 컴퓨터 사용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마우스 손목 보호패드를 사용하는 것 더욱 좋습니다. 근데 실제 게임에서 마우스 손목 보호 패들 사용하게 되면 마우스 움직임이 둔화되어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컴퓨터 게임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 마우스 증후군이 나타나고 대표적으로 프로 게임머는 100%로 확인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직업병이다.

    어떻게 하면 마우스 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을까?
    컴퓨터 사용을 장기간 하지 말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우스 손목 보호 패드가 사실 비싸지만 구입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이나 컴퓨터 사용을 마치게 되면 손목 스트레칭을 꼭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게임에서 이기려고 몰두하다보면 마우스 증후군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컴퓨터를 할 때 허리와 목자세 그리고 컴퓨터의 높이 조절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시절에 컴퓨터와 살다시피 했습니다.

    한번 컴퓨터에 빠지게 되면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게 됩니다. 게임이 끝나고 누을 때면 온몸이 찌부등하게 됩니다. 마우스 증후군이 나타났다는 것은 손목 뿐만 아니라 허리와 목등 전신에 무리가 갔다는 것입니다. 어떤 친구는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거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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