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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모내기 풍경 사진, 농부의 손 길을 카메라에 담다.Photo/landscape 2013. 5. 21.
햇볕이 포근해지면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왔다. 시골 마을에는 저녁마다 맹꽁이 울음 소리가 들리며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농부의 모습을 보게 된다. 과거에 비해 농사를 짓는 것이 쉬워졌다고하나 여전히 농사는 쉬운 작업이 아니다. '농부는 예술가다'라고 필자는 부른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자연의 섭리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농부이기 때문이다.
대지의 캠퍼스에 색을 입히는 농부는 진정한 예술가이며 장인이다. 모내기는 서로의 협동이 필요한 일이며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다. 모든 일에서 처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고 있는 농부는 결코 방심하지 않고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대지에 씨앗을 뿌린다.
[라이프스토리/가족] - 활력과 마음 정화되는 농촌 나들이 사진
[포토 갤러리/풍경] - 농부의 예술적 마늘밭 풍경에 반하다.
* 카메라 기종&렌즈 : 코니카미놀타@-sweet, 100-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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