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디즈니랜드 부럽지 않다.
    Life/travel 2012. 5. 3.
    우리나라 세계엑스포 중 유일하게 흑자 경영을 하는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는 칭찬 받을만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공룡이란 아이템 자체가 가치가 높고 바다가 보이는 넓은 당항포 관광단지에 마련된 공룡 세계엑스포는 누구나가 좋아할 놀이 동산으로 인식되 디즈니랜드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놀고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공룡 세계엑스포를 고를 것이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고 있는 공룡 세계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 30일~ 6월 10일(73일)동안 공룡 세계엑스포가 당항포 관광단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주말에는 야간 개장까지 열어 더욱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주변에 아름다운 공룡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위 사진은 경남 고성군 들어가는 입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공룡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는 분은 고성군 관내 음식점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단, 음식점 입구에 스티커가 붙혀 있는 음식점에 해당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도 있으며 보통권 어른 15,000원(만 19~64세), 청소년 10,000원(만13세~18세), 어린이 8,00원(만3세~12세)이다. 입장권 구입 문의 전화번호는 055)055-670-3873~4이며 행사장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카드 O.K)
     


    2012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그 세 번째 이야기는,
    첫째, 빗물은 재앙이 아니라 잘 관리하고 활용하면 하늘이 내린 선물임을 알 수 있는 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세게적으로 물부족의 심각한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를 배우고 산 교육장으로 만들었다.
    둘째, 6천5백만년 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들의 발자취를 살표보고, 공룡문화 산업으로 부활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함으로써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셋째, 국내 최초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화석전시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5D 영사관을 비롯하여 빗물체험관, 태양광에너지 활용방법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두번째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공룡 세계엑스포는 교육적으로 접근한 공룡 테마를 많이 적용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공룡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 개최되었을 때에는 진귀한 화석 위주였는데 지금은 세련되고 품격이 높아진 공룡 테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공룡 세계엑스포는 공룡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좋다. 이곳을 방문할 경우 최소 반나절 이상을 염두하고 놀러 오는 것이 좋다. 당항포 관광단지가 넓고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아동 미아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봐았기 때문에 항시 시선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가급적 공원 내에서는 흡연을 금지했으면 하는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흡연 구역을 따로 지정해주면 좋을 것 같다. 즐겁게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아무대서나 담배를 피는 분들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었다. 공룡세계엑스포는 청정지역 이미지로 탈바꿈하면 더욱 뜻깊은 행사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공룡 세계엑스포는 우리나라 엑스포행사 중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된 엑스포라 생각한다. 처음 공룡 엑스포때부터 방문하여 지금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작은 군단위에서 이렇게 멋진 행사를 치루는 것이 대견스럽다. 공룡 세계엑스포는 우리나라 자랑의 엑스포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우는 아이에게 '공룡 보러가자'라고 하면 울음이 멈출 정도로 공룡 세계엑스포에는 아이들에게 있어 천국과도 같은 어메이징한 곳이다. 행사 기간이 끝나기전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공룡 세계엑스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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