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 그랜저tg 설치 후기

hud란? Head up Display의 줄임말로 전방 시현기라 할 수 있다. 항공기에 최초로 적용되어 항공 조종할 때 속도계, 고도계등 아날로그 계기판의 숫자를 유치창에 표시가 되어 조종에 편리함에 있다. 항공기에 적용된 hud는 자동차에도 적용되어 고급 승용차에는 옵션으로 장착되어 출시되어 인기 높은 아이템 중 하나가 되었다.

 

 

자동차 hud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선을 아래로 향하지 않고 전방 주시를 하면서 속도를 쉽게 확인하면서 안전운전하기 위함이다. 시중에 hud 제품이 많이 나와 있고 가격대별로 hud 기능도 다양하게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그랜저tg에 오토 크루즈를 장착하였고 hud를 설치한 이후부터는 전방을 주시하면서 오토 크루즈 기능으로 손가락으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재미가 생겼다.

 

 

본 제품은 가성비로 훌륭한 3S-M7 hud로 2만원 후반대에 온라인에서 판매 중에 있다. 너무 많은 제품 중 사용 후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하여 설치하였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hud는 자동차 obd단자에 연결하는 것과 usb 연결하여 사용하는 두 타입이 있다. 대시보드에 갈끔하게 hud를 설치하려면 obd단자에 연결하여 a필러를 통해 배선을 정리면 아주 심플하게 처리할 수 있다.

 

 

 

hud를 설치할 때 가능 부정적인 측면은 배터리 방전과 전자제어 시스템 오류 문제가 대두되었다. obd단자는 상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hud를 연결하면 전류가 계속 흐르기에 주차할 때마다 연결 잭을 분리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결국 운전 할 때마다 hud단자를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그랜저tg는 obd단자가 운전석 밑에 쉽게 보여서 연결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 전자제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전자 제어 기능이 많은 자동차에서 간혹 발생한다고 한다. 그랜저tg는 특별한 전자제어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3S-M7 hud 제품은 obd와 gps 시스템 두가지를 지원하고 있어 좋았다. gps를 사용하게 되면 지하에서 운행 중일 때 속도가 않나 오는 것 이외에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obd 연결하여 obd 시스템으로 사용할 경우 주행속도, rpm회전속도, 실시간 전압, 수온, 주행거리, 경보알람 스위치 등 자동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다.

 

 

 

3S-M7 hud는 obd전원시 12V 차량만 적용하능하고 24V 차량이면 usb전원으로 GPS모드만 사용 가능하다. 가스차 전기차는 시스템에 '연비''수치 때문에 obd충돌이 많아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다. 이런 차량은 GPS모드 사용을 권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hud를 사용하는 기능은 가장 우선적으로 주행속도이다. 낮에는 필름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주행속도가 유리창에 잘 보여 운전에 즐거움을 주게 된다. 운전을 마치고 시동을 끄면 주행한 거리가 유리창에 표시되면서 전원이 꺼지게 된다. 제품 박스 안에는 ubs케이블, obd케이블, 필름지, hud본체가 들어 있다.

 

며칠 동안 hud를 사용한 느낌은 정말로 운전하는데 편리하고 유리창에 주행속도와 자동차의 상태를 쉽게 확인이 가능하여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문제는 내구성으로 얼마나 잘 견디고 에러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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