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4탄
    SepakTakraw/video 2008. 12. 16.
    태국 북부의 최강 치앙마이 vs 전통 강호 나콤파톰
     
    치앙마이는 태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제2의 도시로써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오늘 소개할 경기는 바로 치앙마이와 나콤파톰의 경기로 치앙마이팀은 장장 15시간 구식 버스로 어웨이 경기를 하기 위해 내려왔다.

    장거리 여행에서 비장한 각오를 한 것이 경기 중에 나타난다. 먼 곳에 와서 이기고 돌아갈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만약 게임을 지고 가게 된다면 돌아가는 15시간 내내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서비스는 크게 발등(toe) 서비스와 발 안쪽(inside)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치앙마이 팀 사콘 쟌두엉 선수(빨간색 유니폼)는 단신임에 불구하고 발 안쪽 서비스를 자유자제로 구사하고 있다. 드롭과 스파이크를 적절하게 구사하면서 상대팀 피더를 완전히 봉쇄하여 조직력을 흔들어 놓고 있다.

    사콘 쟌두엉선수는 태국 국가대표선수이며 발 안쪽 서비스 기술에 일이자라고 할 수 있다. 빠른 볼에 익숙한 선수들에게 앞뒤로 흔드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매우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쥐약이다. 다양한 서비스 구질을 어렵지 않게 받기 위해서는 리시브 포지션 위치를 자연스럽게 변형하여 훈련하고 자신의 리시브 자세를 콤팩트한 안정된 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여기]를 클릭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 2024. 세팍타크로 라이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