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장성이 부럽지 않은 마산 팔용산 돌탑
    Life/travel 2011. 8. 20.

    을 오르다보면 자연의 신비스런 정화 작용으로 인간은 깨끗해진다. 산 속에는 나무와 돌 그리고 물등 다양한  친구들이 언제나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며 눈에 보여지지 않는 에너지를 공짜로 제공한다. 특히 돌은 너무나 무덤덤한 친구라서 특별한 효능이 없을 것 같았는데 집에서 가까운 팔용산 골짜기에는 놀라운 돌탑에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고 있다. 마산의 아름다운 9경에 포함 될 정도로 팔용산 돌탑은 놀랄만한 사연과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현직 공무원 '이삼용님이 이산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통일염원을 기리면서 돌탑을 하나 하나씩 쌓았다'고 한다. 장장 14년을 걸쳐 현재 900개의 돌탑을 쌓았으며 1000개가 목표라고 한다. 1000개의 돌탑이 쌓는 순간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돌을 올렸다. 



     

     

    어떤 분의 말에 의하면 이삼용님이 아주 위독한 병에 걸렸는데 이곳에서 돌탑을 쌓아 나가면서 병이 완치됐었다는 속설도 전해지고 있다. 마산 팔용산 계곡 물줄기를 따라서 쌓아 올린 돌탑을 보면 한사람이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많은 강풍과 태풍이 몰아쳐도 돌탑은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마산팔용산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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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팔용산돌탑

     

    마산팔용산돌탑

     

    팔용산 탑골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팔용산 정상 줄기에서 탑골이란 푯말이 적힌 곳에서 쭉 내려오면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계곡 물줄기를 타고 내려오면서 시원한 약수물로 목도 축이고 탑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포스에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잠기는 맛은 일품이다.


    처음 탑골의 풍경을 봤을 때 나는 전율을 느꼈다. 쌓아 올린 돌탑이 수도를 하는 사람처럼 보이며 나를 주시하는 듯하다.  탑골을 지나가면서 알 수 없는 어떠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정말로 어메이징하다고하 할 수 있다. 마산의 9경 중 하나인 팔용산 탑골은 마산 도심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다. 마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면 세계적인 명소로써 손색이 없을 만큼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팔용산 탑골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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