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Daum 메인에 노출된 이유
    Monologue 2008. 3. 23.
    2008년 3월 16일 오후 운동을 마치고 블로그를 보는 순간 동시 접속자수가 천명이 넘은 것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블로그 로그인 후 바로 유입경로를 확인하니 다음 메인에 내가 쓴 글이 올라왔다. 이번이 두번째이다. 


    작년 11월 5일에 올린 가장 아름다운 숲의 단풍은 어떨까요?라는 포스팅으로 하루에 25만명이  방문하여 트래픽 핵 폭탄을 맞는 경험을 하였다. 내가 올린 글이 과연 메인에 오를만한 이야기인지? 메인에 올라갈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나름대로 분석하였다.


    ▲ 동시 접속자

    두번씩이나 Daum 메인에 올라간 포스팅의 공통점은 봄과 가을을 상징하는 계절과 관련된 포스팅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관심이 많고 포스팅을 통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메인에 오른 포스팅 글 속에는 여행의 정보와 사진 그리고 동영상이 삽입되었고 내 나름대로 정성껏 쓴 내용들이 있다. 특히 첫번째 Daum 메인에 소개된 상림숲 이야기는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을 만큼 대단한 관심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상림숲에 관한 추억을 알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상림숲에 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 일일 방문자수

    최근 Daum 메인에 소개된 포스팅은 봄의 전령 만개한 절정의 매화꽃 풍경 이야기이다.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 봄을 기대하는 분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쪽 지방부터 봄 소식이 전해지고 오래전부터 광양 매화마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하동 벚꽃축제는 익히 들어도 광양 매화마을 축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매화의 아름다움은 봄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

    Daum 메인에 두번씩이나 글이 소개된 이유를 요약해본다면, 첫째 아름다운 우리나라 계절 풍경, 둘째, 퀄러티 높은 사진과 동영상이 어우러진 내용, 셋째,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구경 이야기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정성스럽고 유익한 글과 내용은 충분히 메인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aum 메인에 소개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데 두번씩이나 올랐다. 제 포스팅을 소개해주신 Daum 관계자분 및 방문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을 끝으로 마침니다.



    ▲ Daum 메인에 소개된 나의 매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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