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훈련은 지도자에게 '최고의 무기'이다.

운동 선수들을 지도하는 과정 속에 스포츠 과학을 통해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운동을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있어서 기술 습득 과정은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선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기술을 평생도록 기억하고 각인시킬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선수가 기능획득을 위해 연습할 때 분명하게 몇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언어적 운동 단계인 인지화 단계, 운동 단계인 고정화 단계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자동화 단계이다. 경기 지도자는 기술 습득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훈련을 계획할 때 운동 기슬 습득 과정 세 가지 단계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재미있게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한다하고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다면 훌륭한 선수를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1) 인지화 단계

선수가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을 때 일차적인 관심은 무엇을 해야하며 어떻게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잘 수행할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근본적으로 선수가 적절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상당한 인지적 활동이 필요하다. 좋은 전략은 유지되며 부적당한 전략은 빨리 제거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인지화 단계에서 운동수행의 향상은 운동과정의 어떤 단계보다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매우 적극적이다. 그것은 선수가 여러가지 방식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지화 단계에서는 시범이나 필름 상영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지도방법이다.

 

2) 고정화 단계

운동기술 습득의 두 번째 단계는 개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결정했을 때 시작되며 기능 수행 방식에 매우 안정되 조정을 할 때 시작된다. 또한 수행능력이 점차 향상되고 더욱 일관적이며 몇 주일간 계속되며 운동 유형에 작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때 선수들은 어떤 운동 유형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보다 특정한 유형을 어떻게 수해할 것인가에 집중하게 된다.

 

3) 자동화 단계

선수는 여러 달 또는 여러 해 연습으르 한 후에 자동화 단계에 들어서는데 이 단계의 기능 발휘시는 주의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운동이 거의 자동적으로 수행되게 되고 중추의 주의집중 기제는 최대한 적게 관련된다. 자동화 단계에서 운동학습을 지배하는 원리들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고정화 단계에서 적용되는 방법과 원리들이 자동화 단계에서 똑같이 적용된다고 가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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