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대회 중 최고의 권위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인천 아시아게임의 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한국팀은 호시탐탐 최강 '태국'을 위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등 종주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왔다. 남은 기간 동안 성장하는 선수와 기존 에이스 선수들을 잘 선발하여 조직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

 



그럼, 그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야 할 것이다. 이번 인천 아시아 게임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종주국과 비종주국의 큰 싸움이 될 수도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은 급성장을 이루어 종죽국을 위협할 정도로 기량이 올라 섰으며 마지막 최종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마지막 문턱에 다가선 것이다.


세팍타크로 경기사진@나콤파톰. 태국 프로팀 연습 장면

 

두 장의 사진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위 사진은 태국 프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이고 아래는 한국 대표 선수의 공격 장면이다. 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이유는 한국 선수들도 똑같은 기술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며 어떤 선수는 그들보다 한 수 위에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그들에게는 있고 우리에게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수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게임 운영 DNA이다. 이것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각인되는 DNA이기 때문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제 시뮬레이션 훈련스포츠 과학으로써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세팍타크로롤링스파이크사진@홍승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최강 태국과 종주국을 상대로 한국이 최강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조기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많은 스폰서 게임이 유치되어 활성화 되어야한다. 경제적으로 동남아시아보다 우월한 한국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고 이것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이 최고점이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 선수들을 위해 대비를 반드시 해야할 것이며 일당 이백을 상대할 수 있는 선수를 키우는 전략이 뒷받침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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