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을 겸하고 있는 이시영은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 인천을 대표하여 플라이급(51kg) 복싱 선수로 출전한다. 최근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여 올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에 입상을 목표로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복서'로 더욱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은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배우에게 얼굴은 하나의 브랜드이자 자신의 상품인데 얼굴을 때리는 복싱을 한다는 자체가 배우에게 위험한 도전이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복싱을 진짜로 실천하는 모습은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몇 일 후면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이 열릴 예정인데 복싱 경기장은 이시영선수의 출전으로 체육관은 만원이 될 것이다.


이시영_복싱


이시영은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이후 처음 출전하는 대회가 전국체전이다. 잘 알다시피 전국체전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싸우며 성적에 따라 내년 연봉이 결정되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이 목숨을 걸고 경기에 임한다. 이시영선수도 전국체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이시영은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에 출전할 계획이며 10월 21일 도원체육관(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12-155번지)에서 첫 전국체전 출전을 하게 된다.


이시영선수. 여자 일반부 복싱 플라이급 대진표


이시영_복싱_전국체전대진표


전국제전에 참가하는 이시영선수는 결과에 상관 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배우 복서'는 많은 사람에게 질투와 시기가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국제전에서 가장 불쾌한 이야기는 심판 판정으로 인한 선수의 메달 획득에 관한 것이다. 그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평소 보여주었던 이시영선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루머들은 충분히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배우 복서 이시영선수 때문에 흥분된 체육관 분위기가 연출되어 좋지 않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시영은 대진표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전국제전 홈그라운드 시드를 받고 출전하여 한 경기만 이겨도 동메달 획득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시영은 전국제천이 끝나면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1차 선발전(11월 20일)에 참가 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말로 복싱을 사랑하지 않으면 배우로써 복서의 길을 갈 수 없을 텐데... 복싱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는 멋진 배우 복서가 되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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