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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슬리퍼 선택 하루의 피로를 좌우한다.Thailand 2013. 5. 13.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더운 환경에 어떤 복장을 준비할까 고민하게 된다. 특히 슬리퍼의 선택은 하루의 피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슬리퍼의 종류는 크게 쪼리형과 일반 슬리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편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슬리퍼 용도는 가까운 거리에 마실 나갈 때로만 신는 것이 좋다.
무더운 태국에서 슬리퍼를 신고 여행을 하면 시원할 것 같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발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땀이 차게 되면 마찰이 생겨서 장시간을 신게 되면 물집등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보기에는 아주 시원해보이지만 땀이 콸콸 흘러내리는 태국에서 슬리퍼는 기분 좋은 마실 나갈 때 혹은 실내 용도로 사용하는 것 좋다.
무더위가 다가오는 시즌에 태국 여행시 선물로 슬리퍼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태국에는 값싸고 질 좋은 슬리퍼가 아주 많다. 문제는 불량품이 생각보다 많은 제품이 슬리퍼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 제품 슬리퍼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태국 수제품을 만든 슬리퍼가 이뻐보여 사왔는데 한국에서 막상 신어보니 일주일도 견뎌내지도 못하고 버린 적이 많다. 무더운 태국 방콕 여행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 슬리퍼는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써 새것보다 잘 길들여진 슬리퍼가 가장 좋다. 실내에서도 가급적이면 슬리퍼를 신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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