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맛 나는 돈까스는 먹기 힘들다!
    Monologue 2013. 3. 19.

    돈까스는 칼질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어릴적 외식하면 돈까스가 유행일 때가 있었다. 과거에 비해 돈까스 종류도 다양해졌으며 가까운 곳 어디서든 돈까스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진짜로 돈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은 찾아 보기 힘들다.




    몇 일전 부산에서 먹은 돈까스는 돼지고기 대신 한우를 넣고 만든 돈까스인데 한끼 식사로 배부르고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칼칼한 목마름은 탄산음료가 조화롭게 이루며 오랜만에 돈까스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옛날 추억도 떠오르며 아직까지도 돈까스는 최고의 주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요즘 세상에는 확실하게 자기 맛을 낼 줄 하는 사람이 필요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찾을 수 있고 맛볼 수 있지만 그들과 다르게 경쟁하려면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어 입맛을 사로 잡아야한다. 세상 살아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흔한 사람은 아주 많다. 


    그 흔한 사람들 사이에 비범한 능력을 들어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야말로 진정 숨은 고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고수에서 느껴지는 향기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천리향까지 퍼져나가며 저절로 사람들이 찾아 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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