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한류 열풍을 증명하는 사진 한장
    Thailand 2013. 1. 23.
    태국 mou 세팍타크로 친선 경기를 하기 위해 칸차나부리 모 학교에 참석하게 되었다. 학교 학생들은 한국 선수단을 보기 위해 주변을 가득 메웠다. 수 많은 학생들 속에 실전 경기를 펼치는 경험은 운동 선수에게 큰 경험이 된다. 친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에게 달려와 싸인을 부탁하기 위해 다가 온다. 사인만 하는데 2시간 동안 선수들을 기다린 적도 있다.



    세팍타크로 코드 한 편에 아이패드로 "오빠, 화이팅!" 이란 한글 글자를 보여주는 학생에 시선이 가게 되었다. 부채 사진에는 수퍼주니어 멤버인 "규현" 사진이 붙혀 있다. 태국 한류 열풍의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게 된다. 태국 여학생들에게 '수퍼 주니어'가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것 같다.

    태국여행사진

     
    한국을 동경하는 태국의 마음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보다 매우 깊숙히 태국 정서에 스며 들었다. 태국의 한류 열풍은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오랫동안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태국 일상에 젖어 들었다. 음식, 엔터테이먼트, 한국 관광, 한국인 성향, 한국의 로멘틱한 성향등 복합적으로 한류 문화가 태국인들에게 좋게 비춰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전세계 수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태국에서 한류 열풍 붐이 일어난다는 것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증거이다. 어제 뉴스에 난타 뮤지컬이 태국에 진출한 것을 들었다. 태국에는 아직 뮤지컬이란 인식이 부족한데 최근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하는 것을 보고 점차 문화 산업에도 관심을 갖고 투자하려고 하는 조짐이 보였다. 태국을 자주 왕래하다보면 태국에 도입하면 성공할 것 같은 아이템이 저절로 눈에 들어 오게 된다. 태국인에게 아름다운 한류 문화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계승할 수 있는 멋진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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