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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디너 크루즈 여행, 로맨틱한 밤 분위기 최고!Thailand 2013. 1. 6.
방콕의 밤 문화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권이 많다. 그 중 짜오프라야 선상 디너 크루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코스라 할 수 있다. 방콕 짜오프라야 강 주변에는 세계 최고급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선착장이 있어 배를 타고 강 유람을 쉽게 할 수 있다.
도심 한 복판을 가로지르면서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할 수는 여러가지 디너 크루즈 종류(프린세스, 그랜드 펄 시암, 완파 디너 크루즈)가 있다. 방콕 매니저 가족과 함께한 방콕 선상 디너 크루즈는 욕요(Yok Yor Marina) 디너 크루즈이다. 매니져에게 라인(line)으로 위치 지도와 저녁 7시까지 꼭 도착하라는 메세지를 받고 택시를 타고 약속 장소로 이동하였다.
정확히 7시 5분전에 도착하였으며 미리 좋은 자리를 예약해 놓았다. 욕요(Yok Yor Marina) 디너 크루즈는 선상에 입장권을 따로 받았으며 음식은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태국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소문이 났으며 8시경에 배가 출발 하였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배가 움직이는 순간 이상 야릇하고 오묘한 느낌이 들었다.
욕요(Yok Yor Marina) & 레스토랑은 밀레니엄 호텔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씨푸드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디너 크루즈를 선택하지 않고 강변에서도 식사도 가능하다. 디너 크루즈를 할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8시전에 배 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1,000 좀 넘으며 식사비는 별로로 알고 있다.
욕요(Yok Yor Marina) 디너 크루즈는 먼저 논탄부리 방향으로 올라갔다. 방콕의 명물 라마 8세 다리에서 잠시 멈추는 순간 저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태국은 역시 관광 대국답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 상품을 잘 구성하는 것 같다. 라마 8세 다리에서 유턴하여 방콕 중심지역으로 내려갔다 돌아오는 코스로 디너 크루즈는 마무리 되었다. 짜오프라야 주변의 유명한 새벽 사원과 라마 8세 다리가 디너 크루즈에 하일라이트였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 그리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는 한마디로 "로맨틱" 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방콕 선상 디너 크루즈를 적극 추천한다. 태국 음식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는 사람은 욕요(Yok Yor Marina) 디너 크루즈가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부페 음식이 제공되는 디너 크루즈가 좋을 것이다. 욕요(Yok Yor Marina) 디너 크루즈의 장점은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며 음식을 먹는 공간이 넓고 다른 크루즈보다 로컬스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서브 카메라로 니콘 쿨픽스 P300을 갖고 간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비치는 조명과 배 위 조명이 생각보다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 많은 사진 중 다행히 가장 아름다운 라마8세와 새벽 사원 야경 사진을 건질 수 있게 되어 좋았다. "LOVE Touch 2013, Bangkok" 사진 마음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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