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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첫째날Thailand 2013. 1. 3.부산 출발 TG651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였다. 마지막 방콕 입국장에서 수화물 검사에 걸려서 약간 진땀을 뺐다. 티라타이 MOU 행사에 사용하게 될 선물 박스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했는지 열어보라는 것이었다. 통일된 운동 선수의 복장과 잘 생긴 얼굴의 선수들은 무엇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세관원에게 짐 수화물 검사할 때는 항상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방콕 수완나폼 3번 게이트에서 니폰 사부님이 직접 픽업하기 나와 주셨다. VIP밴에 짐을 올리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스케쥴과 이런 저런 티라타이 MOU 행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이 추운 날씨 속에 있다가 더운 태국 날씨를 만나니 얼굴이 부은 느낌이 들었다. 도착 현재 시간 오후 1시 30분, 호텔 도착하여 오후에 마사지를 받으면서 쉬고 싶었다. 그러나...
왼쪽에 전화 통화 하고 있는 분이 니폰 사부님이시다.태국에서 전설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으며 세팍타크로에 지대한 공을 세우신 분이다.
BBK 방콕을 줄인 영문 스펠링이 눈에 띠어 사진으로 담아봤다.
색상이 이쁜 가방과 잘 어울린다.
방콕 유료 고가도로(탕두언)에서 태국 국왕 얼굴에 시선이 간다.
현재 연로하여 몸이 쇠약하다고 들었다.
태국 국왕이 서거하면 태국의 안위가 어떻게 변화할지 걱정되었다.
호텔로 이동하는 중에 점심 식사를 한 논타부리 센탄 백화점에서 한국 꼬꼬면을 발견하였다.
한류 열풍이 태국 음식에서 인기가 높은 것을 실감하는 장면이었다.
태국 티라타이 MOU 행사를 하는 동안 묵은 호텔 풍경이다.
논타부리 팔레스 호텔, 약간 오랜 호텔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오랫동안 이곳을 사용하여 정이 든 호텔이다.
짐을 풀고 있는데 니폰 사부는 저녁 먹으로 나가자고 한다.
그런데 먹기 전에 땀을 좀 흘려야 밥이 맛있지라고 말한다.
태국 첫날 짐을 풀자마자 야간 야외 세팍타크로 코드에서 현지 적응 없이 바로 게임을 뛰었다.
선수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몸이 천근만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태국 세팍타크로는 올드 게임이 유행이다.
35세, 40세, 50세 연령을 구분하여 전국 각지에서 수 많은 게임이 펼쳐진다.
니폰 사부님과 태국 친구 '품싹' 그리고 나와 함께 게임을 뛰었는데 전승을 하여 기분이 매우 좋았다.
태국 첫날 하루는 매번 길게 가는지.... 그러나 행복한 첫날이었다.
내일은 티라타이 공장을 견학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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