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세팍타크로를 만나다.

ㆍ세팍타크로/뉴스

몇 년전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싱가폴에 방문했을 때 모 학교에서 세팍타크로 공(Sepak Takraw Ball)을 학생에게 던지는 인상적인 사진을 보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이 순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사진으로 생각된다. 아시아와 유럽이 공통된 관심을 갖을 만한 일이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 오랜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며 동남아시아의 순수한 영혼이 담겨 있는 세팍타크로 공을 엘리자베스 2세가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세팍타크로가 올림픽 정식 정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IOC위원이 많은 유럽에 반드시 세팍타크로가 전파되어야한다. 현재 유럽에서 세팍타크로은 독일, 영국, 스위스, 프랑스에서 극소수 인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의 농경문화(양반자세)에서 발전한 세팍타크로의 발 기술은 유럽인들이 따라하기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세팍타크로


공차기를 좋아는 유럽 환경에서 작은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것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딱딱한 세팍타크로 공 재질과 경기 규칙이 지금과 같아서는 안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게 세팍타크로가 변화하지 않는 이상 올림픽 정식 정목에 채택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비올림픽 종목인 세팍타크로는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는 과정과 어떤 노력을 했는지 확실히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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