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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은 미래를 위한 사진이다.Photo/portrait 2011. 7. 10.
이유식을 먹이려고 양손을 사용하는 엄마의 포즈와 어떤 것을 선택하여 입을 벌려야할지 고민되는 동현이의 눈빛이 담긴 가족 사진은 아이들이 성장 한 후 재미있는 사진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밥 먹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잘 먹으면 좋은데 입을 꼭 다물고 안먹으려 할 때 엄마의 마음은 속이 탄다. 아이를 키우는 소중한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을 때마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을 기록하는 중요한 사진 일기가 된다. 가족 사진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사진이란 것을....
▲ 엄마의 교란작전. 과연 어떤 음식에 입을 벌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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