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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창원 장미공원 풍경Life/family 2010. 6. 16.
화사한 날씨에 힘입어 어렵게 가족 사진을 촬영하였다. 여전히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다.
장미공원에는 수 많은 품종과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볼 수 있어 장미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된다.
장미공원 중앙에 분수가 자리 잡고 있어 시선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사진 촬영하는 포인트로 아주 좋았다.
나의 딸과 아들 확실하다. 어릴적부터 아빠가 카메라를 들어서 녀석들이 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잡는다.
빨간색 장미가 확실히 눈에 띠고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빨간색 장미를 이렇게 많이 보는 것은 처음이다.
창원 장미공원은 쉼터의 역할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쉬다오기에 안성맞춤이다.
장미꽃밭에서 남·여가 데이트하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사랑을 고백하는 장소로도 아주 좋은 것 같다.
우연히 동현이 어린이집 선생님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으로 기념 촬영... 찰칵...
장미는 사랑이란 고결하고 순수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사랑을 고백하거나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장미꽃은 확실히 아름다웠다.
다른 지역의 장미 공원은 어떤 풍경을 뽐내고 있는지 몰라도창원 장미공원은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도심 속에 있는 꽃놀이 동산이 연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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