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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전액 환불 가능한 해피타이 여행사Thailand 2010. 4. 15.
태국 시위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항공사는 물론 여행사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관광산업으로 나라 살림을 꾸려나가는 태국은 경제 성장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금 시기는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 기간인데 어지러운 정세로 인하여 태국 여행 발길이 뚝 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태국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여행사와 항공사는 비상사태 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평균 이익을 얻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10여년 동안 태국 출장시 항상 상담과 예약을 의뢰하는 해피타이 여행사는 매 주마다 태국의 소식을 메일로 알려준다. 여행
해피타이에서 날아온 전문 내용 속에는 태국 현재 상황에 관해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태국으로 여행 오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메세지도 들어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불경기 속에서도 이익을 우선으로 하지 않고 태국 시위로 인하여 여행이 원할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경영 마인드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항공권요즘 같은 세상에 이윤보다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회사 CEO가 직접 현지 사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여행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 방침을 확고하게 제시하는 여행사가 과연 몇 개나 있을까... 태국은 우리나라 해외 여행 장소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며 국제적인 여행지로써 손꼽히는 곳이다. 태국을 많이 다니면서 태국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여행사를 알게 되었지만 해피타이처럼 확실한 CEO의 경영철학이 묻어 나는 여행사는 보기 드물다고 생각한다.
해피타이 4월 셋째주 뉴스레터 내용
평화적이던 태국시위가 지난 10일 유혈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시위진압과정에서 21명의 사망하고 858명의 사람들이 다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태국 전문여행사로 해피타이 임직원 일동은 태국사태가 평화적으로 조속히 매듭지어지길 기원합니다. 현재 태국 사태는 정부와 시위대가 유혈사태의 공방을 따지며 의회조기 해산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터라 태국사태는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시위가 벌어지는 곳은 크게 방콕 시내 민주기념탑 인근의 판파브리지, 쇼핑센터가 몰려있는 라차프라송 거리입니다. 시위대와 진압군경이 외국인에게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시위 인근지역은 양상이 과격해 지면 위험할 뿐만 아니라 교통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하지 마시길 권고드립니다. 방콕의 일부 시위 지역을 제외하곤 다른 기타지역으로의 여행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방콕에서 가급적 여행하지 말아야 할 곳은 카오산, 왕궁인근과 민주기념탑 주변의 라차담넌거리, 시암센터, 마분크롱, 센트럴월드, 시암패런 등이 몰려 있는 쇼핑센터입니다.
만약 이런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미 하고 있는 분이라면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파타야나, 방콕인근의 고대도시, 담넌수상시장, 사파리 등 외곽으로 변경하시면 평상시와 다름없는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해피타이의 태국여행은 한국어를 하는 현지인 태국인 가이드와 함께 하기 때문에 교통흐름과 실시간 현지사정에 정통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여행객의 안전이 최우선 시 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하고 조치하고 있습니다.
가이드없이 바우쳐만을 이용해 시위 인접지역에 이미 숙소를 잡고 자유여행을 계획하시거나 하고 계시다면 태국 뉴스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에선 송크란 연휴가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해피타이는 송크란 연휴인 13~15일에도 방콕사무실에 태국인 현지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위급시에는 현지 한국인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태국 정정은 많은 과제를 안고 있지만, 태국 언론들은 시위가 지난 10일처럼 폭력화되는 일은 없으리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피타이에선 태국 시위로 원활한 여행을 하지 못하신 분은 전액 환불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 이후에도 시위로 인해 현지에서 여행일정이 취소된 것에 대해선 금전적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호텔들에 대해서도 정정불안에 따른 사전 여행취소로 여행객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해피타이는 향후에도 태국현지의 시스템을 총 가동해 여행객이 금전상의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지 언론 및 각 관련 웹사이트, 해피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국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시위소식과 태국 정정에 무지해서도 곤란하겠지만 지나친 우려로 애써 잡아놓은 먼 뒤의 여행계획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시위 종료 즉시 태국은 어디든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최근 2년간 공항폐쇄를 비롯한 적지않은 정정불안을 겪으면서도 관광산업의 중대함 때문에 사안이 종료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최대한의 협조를 해왔습니다.
다양하고 멋진 관광 문화를 간직한 태국이 어디든 마음놓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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