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는 좋아하는 스팩트럼 연령층이 넓다. 그 중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는 최강의 SF액션 영화로 볼거리는 물론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영화평은 호불호가가 될 수 있지만 인피티니 워 영화는 돈 값을 영화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 많은 프리리뷰가 있었지만 실제와 달랐고 스토리가 더 확장된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영화 주제를 논하면, 악당 타노스의 악의 논리를 정당화시키는 part1편이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논리가 억지일 수 있고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는 어벤져스는 한 방 당한 스토리 전개가 펼쳐졌다. 절대적으로 강한 타노스가 이야기하는 악의 논리는 단순하다. 우주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요소를 적정하게 구성해야된다는 것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문제는 자신이 마치 신의 권력과 능력을 얻는 과정에서도 희생을 서슴치 않고 혼자만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타인의 생명과 인권을 무시하고 힘을 사용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합리적인 과정과 합의를 통해 행하지 않고 자신만의 의지와 생각으로 신처럼 무지막지하게 권력과 파워를 행사한다. 한마디로 내 밑으로는 모두 '무릎을 꿇어라' 이런 식이다.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는 타노스이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인피니티 스톤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얻은 타노스를 상대로 어떻게 상대를 할 것인지 Part2에서 보여줄 것이다. 감독을 맡은 루소형제는 확실히 일반 감독과 다르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과거 메트릭스 영화를 닮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철학적 질문을 던졌다. 절대 악을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두 가지 화두가 다음편에서 그려질 것 같아 기대된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타노스와 대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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