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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세팍타크로 팀레구 결과 및 중간 보고SepakTakraw/Information 2018. 8. 23.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종목 첫날 말레이시아에서 큰 사건을 터트렸다. 지난달 조 추첨이 끝난 상황에서 꼼수를 부려 참가 종목 팀더블에서 레구종목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것을 승인해준 ASTAF(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 회장 압둘 할림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총 4종목에 6개의 금메달을 걸려 있으며 남자는 팀레구, 팀더블, 레구, 쿼드, 여자는 팀레구, 쿼드 이렇게 실시되고 있다. 첫번째 금메달 종목인 팀레구에서 남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강국과 같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지 못해 예선 탈락했고 여자는 인도, 라오스, 베트남을 물리치고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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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세팍타크로 존재는 민족 스포츠로 누구나가 세팍타크로를 즐길고 관심을 갖는 종목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선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하고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등 말레이시아 반도 주변 국가에서 가장 즐겨하는 스포츠가 바로 세팍타크로이기에 한국이 메달을 획득한다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500~6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동남아시아 스포츠 세팍타크로는 30년도 안된 한국의 저력은 그들의 존재감을 위협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수 많은 스포츠 중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과 말레이시의 세팍타크로 기술은 절대로 빼기고 싶지 않은 심정이지만 한국만이 균형을 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팀은 남자 레구와 여자 쿼드 종목을 출전하기 위해 충전 기간에 들어갔다. 25일부터 시작되는 남자 레구는 태국팀이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갖고 있다. 여자는 마지막 쿼드 종목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어 다시한번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
* 쿼드란드 종목이란? : 줄여서 쿼드 게임이라 부른다. 출전 인원6명으로 코트에 4명이 들어가서 펼치는 네트 경기이다. 레구 종목과 다른 것은 서비스를 코트 끝 라인에서 족구처럼 자신이 손으로 토스하여 킥을 한다. 레구 경기보다 렐리가 많고 변수가 많이 발생하여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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