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있는 태종대 수국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났다. 7월 2일까지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렸는데 어제 아침 운동으로 태종대를 찾았는데 한적한 분위기 속에 푸짐하고 아름다운 수국꽃 자태가 여전히 그대로였다.
수국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우면서 포근한 느낌을 안겨준다. 장마철이 올 때마다 생각나는 수국꽃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점으로 생각된다. 수국꽃은 흔히 볼 수 없는 꽃이기에 귀한 꽃으로 항상 그 시기가 되면 생각하는 꽃 중 하나이다. 부산 태종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국꽃이 피는 시기를 기억했다가 놀러오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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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7:56 신고
올해는 유난히 수국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국도 이렇게 가득 피어 있으니
새롭게 보입니다..^^
오랜만에 태종대를 구석 구석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수국이 아직까지 활짝펴서 아주 좋았습니다^^
2017.07.14 08:52 신고
수국이 많이도 피웠네요. 보기가 좋아요
사랑을 많이 받는 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2017.07.14 09:36 신고
수국이 오랫동안 피어있나 보네요... 지난주 비오는 밤에 한번 찾아갔는데,
모기한테 뜯기다 온 기억밖에 없어요. ㅠㅠ
어제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7.07.14 14:55 신고
세번째 사진 진짜 사진이에요?? 너무 예뻐서 진짜 꽃인가 만든 예술꽃인가 한참 봤어요! 수국이 이렇게 예쁜 꽃인 줄 몰랐어요^^
수국꽃은 향기가 없어요^^
그래서 스님을 유혹하지 못하지 못해 절에서 수국꽃을 볼 수 있습니다^^
품종도 다양해서 참 이쁩니다.
2017.07.14 22:14 신고
저기 안에는 절인가봐요?ㅎ 잘보고갑니다^^
태종대 내에 있는 태종사입니다. 태종사하면 수국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