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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경기도식당, 변함 없는 정성으로 밥 짓는 식당Life/travel 2015. 7. 26.
영도에 있는 부산체고에 전지훈련을 몇 년전에 오게 되면서 알게된 경기도식당은 훈련을 올 때마다 생각나는 맛집이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은 변함 없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변함 없는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경기도 식당의 대표 음식 메뉴는 불낙전골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여전히 맛이 살아 있었다.
그 사이에 식당이 리모델링이 되어 아주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구수한 청국장과 메콤한 낙지를 배부르게 먹었다. 수 많은 맛집의 공통점이라면 메인 메뉴 맛이 확실하여 반찬에 손이 잘 안가게 된다. 경기도 식당에서는 많은 메뉴가 없지만 확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해물된장과 해물 갈치 조림 맛이 또한 예술이다. 태종대 여행에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지친 몸을 회복할 수 경기도 식당은 또 다른 맛 여행이 될 것이다.
항상 다정하게 손님을 맞이해주시는 사장님은 한 결같은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하시는 인상이 자연스럽게 풍긴다.
27년전 태종대에서 정성이 담긴 식당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을 알게 된 것이 큰 자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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