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주 슬로우시티 국제 세팍타크로대회 


2017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국제세팍타크로대회가 열렸다. 종주국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등 7개국팀이 참가하여 세팍타크로의 멋진 기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전주에서 갖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메이저 스포츠로써 발기술이 가장 화려한 스포츠로서 인기가 대단하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프로화가 되어 있으며 세팍타크로 경기를 통해 인생 역전한 선수들이 많다.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현재 쌍두마차를 이끌 듯 세계를 호령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이 최강의 실력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서 남, 여 모두 태국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실력이 월등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럼 사진을 통해 이번 대회에 펼쳐진 멋진 모습을 감상하면서 세팍타크로 매력에 빠져보자.


공격 기술 장면

세팍타크로 공격은 크게 롤링스파이크킥와 시져스킥이 있다. 태국을 중심으로 롤링스파이크킥, 말레이시아 중심으로 시져스킥이 전파되었다. 파워면에서는 롤링스파이크가 우세하며 다양한 코스와 높이에서는 시져스킥이 유리하다. 공격은 세팍타크로 기술에서 꽃이라 할 수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말 그대로 아트 오브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공격사진▲ 롤링스파이크는 공중에서 독수리슛을 하는 것과 같다.

▲ 롤링스파이크 파워는 받아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무시무시하다. 그래서 공격수를 킬러라 부른다.

세팍타크로공격사진▲ 시져스킥은 요리조리 찰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착지를 잘 못하면 아프다.

세팍타크로공격사진▲ 한마리 학이 날개를 펼치는 듯한 시져스킥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다.

세팍타크로공격사진파워와 높이에서 부족하지만 여자 선수들도 쫙~ 다리를 하늘 높이 들어 올려 공격을 한다.


서비스 기술 장면

서비스는 발등, 안축으로 차는 기술로 한 발은 서비스 원에 있어여한다. 서비스를 차는 사람을 테콩이라 부르며 좋은 테콩을 보유하고 있으면 우승할 확률이 높다. 실제적으로 포인트를 가장 많이 내는 선수는 공격수이지만 서비스를 잘 하는 테콩은 팀을 우승까지 이끌게 하는 중요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서비스보기에도 유연하지 않으면 공을 찰 수 없어 보인다.

세팍타크로서비스세팍타크로 여자 네트 높이는 1.50m, 남자는 1.55m이다.

세팍타크로서비스장면세팍타크로 서비스 차는 테콩의 심적부담은 매우 크다.


세팍타크로 블로킹 장면

세팍타크로 공격을 막는 기술을 블로킹이다. 강한 공을 막기 위해 보통 다리를 들어서 막는데 생각보다 쉬운 기술이 아니다. 이판사판인 경우 등으로도 블로킹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공격 방향과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다. 사실 공격한 공을 맞으면 아프다. 기술적으로 아프지 않게 블로킹을 성공하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다. 


세팍타크로경기사진강한 공을 다리로 막다보면 멍이 드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세팍타크로사진블로킹하면서 공격한 공이 다리에 제대로 맞으면 정말로 기분이 좋지만 몸통, 머리에 맞으면 그 반대이다.


세팍타크로 경기 전체 장면

세팍타크로 경기는 세 명이 한 코드에서 작은 공을 자유롭게 다루며 상대방 코트에 내려 꽂는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 세 명이 리듬에 맞춰 하나, 둘, 셋 마음 속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성공할 때 자유를 느끼는 기분이다. 어떤 선수가 가장 좋은 선수인가? 선수들에게 지도할 때 공을 제일 오래동안 보는 선수가 최고라 말한다.



작전타임 순간

21점 3세트 승부를 갖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경기 진행이 빠르게 전개된다. 어느 순간 쑤욱 빨려갔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감독은 경기 내낸 집중하고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잘 파악해야한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하여 유리하게 갖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작전타임이다. 


세팍타크로 작전타임은 매 세트마다 2분간 주어지면 경기 중에 한 세트에 한 번 1분간 작전타임을 심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질 경우 작전타임은 바뻐지지만 이길 경우에는 특별한 지시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기고 있을 때 적절한 작전지시를 내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작전타임 요청하는 시기를 잡는 방법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세팍타크로작전타임유능한 지도자는 작전타임을 통해 승부의 흐름을 뒤 바뀔 수 있게 한다.


국제 심판

국제심판이 되기 위해서는 국내 심판 과정을 거쳐 1급까지 자격을 갖춘 후 국제대회에서 심판을 보면서 세계연맹에서 인정되어 국제심판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각 급수에서 매 년 3회 이상 심판 활동을 해야하게 되면 급수가 올라가게 되며 만 50세 이전까지 심판을 볼 수 있다. 심판 자격 연수 및 접수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 상시 공고를 하고 있다.


세팍타크로심판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인정을 받게 되어 국제 심판 자격을 획득한 일본 심판

세팍타크로심판


대회 결과 및 시상식 장면

남자 경기 1위 : 태국, 2위 : 말레이시아, 3위 : 한국A, 일본, 여자 경기 1위 : 태국, 2위 : 한국A, 3위 : 베트남, 한국 이상 대회 결과이다. 경기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태국 남·여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 종주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공을 차는 모습이 부드럽고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이 보인다. 다가오는 2018년 인도네이사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한국대표팀은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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